Day-33 진실한 종의 행동 지침 > 목적이 이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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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3 진실한 종의 행동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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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662회 작성일 21-08-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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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막10:43)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7:16)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세상은 위대함을 권력, 소유물, 명성, 지위의 측면에서 정의한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섬김을 요구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대함을 신분이 아닌 섬김의 잣대로 측정하신다.
예수님께서 여기시는 성공은 얼마나 섬김을 받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섬기느냐에 따라 결정하신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자꾸 세상을 따라가려고 한다. 이것이 문제이다.
예수님의 제자들마저 누가 가장 귀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는지를 놓고 다투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이런 모습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그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예수님은 어떤 모습인가? 그는 가장 높은 분이지만 가장 낮아지셔서 모든 이를 섬기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이땅에 섬기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 중심적인 삶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부르신 것을 기억하라
우리의 최우선의 사역은 우리의 모습 안에서 이루어지지만
그 다음은 현실여건 속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나의 모습은 내가 해야 할 사역을 보여주지만 종의 마음은 나의 신앙이 얼마나 성숙한지를 보여준다.
모임 후에 쓰레기를 줍는다던가 의자를 정리하는 일은 특정한 달란트와 은사를 요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섬기는 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종이 될 수 있다. 종이 되기 위해선 유일하게 필요한 것이 성품이다.
우리가 종의 모습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예수님은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7:16) 말씀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신실한 종인 것을 검증해보라.

1. 진실한 종은 자신을 섬김에 내어준다.
“군사는 자신의 지휘관을 따라 그를 기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세상의 작은 일에는 신경을 쓸 수가 없다”(딤후2:4)
군사가 지휘관의 뜻을 자신의 뜻보다 앞세우듯이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 섬김을 우선시 한다.
우리가 편할 때만 섬기는 일을 한다면 신실한 종이 아니다. 비록 불편하더라도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종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스케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든지 사용되기 위해 준비되어 잇는 사람이 바로 종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다.
또한 그 사람에겐 단기적 삶의 목적은 ‘하나님이 나의 삶을 통해 하기 원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그의 오늘의 삶의 과제이며 그에게 제공된 섬김의 기회를 상급에 대한 기회로 알고 행복해 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어드렸는가? 그 마음이 종의 마음이다.

2. 종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돌아본다.
종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즉시 실행한다.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6;10)
 섬김의 좋은 기회는 오래가지 않고 빨리 지나간다.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3:28)
요한 웨슬레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하자.
모든 수단,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어떠한 장소에서든지, 어느 시간이든지, 상대가 누구든지, 내가 할 수 있는 오랫동안 하자”
이것이 위대한 종의 모습이다.
다른 사람이 하고 싶지 않은 작은 일을 주의 깊게 살펴 위대한 일처럼 하라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3. 종은 자기가 가진것으로 최선을 다한다.
종은 핑계를 대거나 미루거나 환경이 나아지길 기다리지 않는다.
“완벽한 상황을 기다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전11:4) 불완전한 섬김이 최선의 계획보다 항상 낫다.
 “잘 하지 못할 바에는 시작하지 말라”는 말을 주님은 한번도 하신 적이 없다.
처음부터 어떤 이을 잘 해낼 수는 없다. 오히려 실수와 부족함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그 정도면 괜찮다’는 원리가 훨씬 낳다. 완벽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복 주시는 사역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운영되는 완벽하게 보이는 교회보다 수백명의 보통사람들이 참여하는 교회가 되길를 원한다.

4. 종은 모든 일에 똑같은 헌신을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하라”(골3:23) 종은 일의 규모를 상관하지 않는다.
단지 “ 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 라고만 묻는다.
하찮은 일을 하기에 자신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인생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현실은 우리의 성품을 개발시키는 중요한 장소다.
작은 일을 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자라가는 것이다.
작은 일을 통해서 넓은 마음을 보여준다.
종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 작은 행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바울의 목닥불 피우기 행28:3)
위대한 기회들은 때때로 조그만 일들로 위장되어 있다.
인생의 작은 일들은 큰일을 결정한다. 특히 하나님은 내가 작은 일을 할 때에 오히려 나를 주목하신다.
그것이 진정한 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5. 종은 그들의 사역에 충실하다.
종은 맡은 일과 헌신한 일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책임을 완수하며 약속을 지킨다.
하다가 마는 사람이 아니라. 낙심해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신실함이란 정말 찾아보기 힘든 자질이다.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어려워도 끝까지 하는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없다.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건성으로 헌신하거나, 극히 작은 이유로 그들의 헌신을 헌신짝 같이 버린다.
교회를 보라 일할 사람이 오지 않아서, 즉흥적으로 그 자리를 메우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헌신을 믿을 수 있는가? 당신은 신실한가? 당신의 신실함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영원한 나라에서 우리의 신실함에 대해 상 주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이런 칭찬을 상상해보라 .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25:23)
신실한 종에게 은퇴란 없다. 살아있는 동안에 신실함으로 섬기는 것이다.

6. 종은 낮은 자세를 유지한다.(벧전5:5)
섬김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를 섬기는 것이다.
눈가림의 봉사는 바리새적 범죄다(엡6:6)
 사람에게 보이려는 하나의 공연과 같이 섬김의 행동을 한다면 그 상은 그 사람에겐 받겠지만, 결코 하나님께는 받지 못한다.
“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 (마6:1)

진실한 종은 화려한 조명에서 찾을 수 없다. 음지에서 조용히 섬기는 것에 만족 해 한다.
이름도 감사도 없는 곳 이곳에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섬김에 하나님께선 반드시 기억하시고 축복하신다.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는다.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15:58)

“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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