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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6 유혹을 통해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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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21-08-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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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옮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 (약1:12)

내가 겪은 시험들은 신성함을 가르쳐준 스승이었다. - 마틴루터

사탄이 주는 유혹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다.
영적으로 성숙해가는 동안, 모든 시험들이 잘못된 일을 할 만큼 옳은 일을 할 수도 있는 기회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그것은 걸림돌보다는 성장의 발판이 된다. 시험은 선택의 기회를 준다.
사탄은 우리를 파괴하는 중요한 도구로서 유혹을 사용하는 반면에, 하나님은 그것을 우리를 사용하는 데 사용하고 싶어하신다.
그리스도의 성품은 이런 유혹을 이김으로써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스도의 성품은 성령의 열매로서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갈5:22-23)
이런 성품은 그냥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열매는 천천히 자라고 익어간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을 당하고 성령의 열매와
정반대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심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들을 주위에 두셔서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신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슬픔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에 진정한 기쁨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을 위해서 사탄의 유혹(시험)을 허락하신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 (욥기 1:12)

※ 사탄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사탄이 하는 일은 예측 가능하다. 모든 시험은 같은 패턴을 따른다.
그래서 바울은 “ 우리는 그의 악한 계략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 (고후2:11, NLT) 라고 말한다.

① 사탄은 우리 안에서 욕구를 일으킨다.
시험은 사탄이 우리에게 악한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거나,
정당한 욕구를 잘못된 방법으로, 잘못된 순간에 충족하라고 제안할 때부터 시작된다. (지름길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 안에 내적인 욕구가 없다면 시험이 우리의 관심을 끌 수 없다.
시험은 항상 상황이 아닌 우리의 마음에서 일어난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막7:21-23)
사탄은 내 안에 있는 것들을 자꾸 부축인다.

② 사탄은 우리에게 의심을 일으킨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의심하게 하려고 애를 쓴다.
마음 속에 수 많은 물음표를 건네준다. 그것이 정말 잘못된 것일까?
정말 하나님이 그것을 하지 말라고 하셨나?
욕구를 정당화 시키기 위한 의심을 일으킨다.

③ 사탄은 거짓으로 정당화 시킨다.
사탄은 진실을 말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그는‘거짓의 아비’ 라고 불리운다.
그럼으로 그가 어떤 말을 하던지 그말은 진리가 아니며 혹은 반만 진리이다.
사탄은 거짓말로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신 것을 대체하게 한다. 그래서 그의 행동에 확신을 심어준다.
“ 그렇게 해도 된다.  아무도 모르게 넘어갈 수 있다. 모두다 그렇게 하고 있다. 이것은 작은 죄일 뿐이다. ”

④ 사탄은 불순종의 행동을 하게 한다.
결국 우리는 머리 속에서 하던 생각들을 실천에 옮길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생각이었던 것이 행동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사탄의 거짓을 믿고 야고보가 경고하던 덫에 걸린 것이다.
“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약1:14-16)

※ 시험 이기기
시험이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아는 것은 그 자체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험을 이겨내기 위해 취해야 할 몇가지 구체적인 단계들이 있다.

① 두려워 하지 말라
미리 시험에 질 것이라고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시험을 받는 다는 사실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한 결코 시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오히려 시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노력함을 반증하는 것이다.
사탄은 그의 악한 뜻을 따라는 사람들을 시험하지 않는다.
우리가 사탄의 시험을 받는 까닭은 우리가 약하거나 세상적이어서가 아니라. 사탄이 우리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시험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다. 이건 이길 수 있는 싸움이다. 이길 수 있는 싸움을 왜 두려워 하는가?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전10:13)
시험 받는 다는 사실이 죄가 아니다. 시험은 이기면 된는 것이다. 예수님도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를 짓지 않으셨다. (히4:15)
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 새가 당신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당신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

② 시험의 양상을 파악하고 그것에 대비하라
특히 우리가 시험에 더 약해지는 특정한 상황이 있다.
우리에게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있는가 하면, 어떤 상황들은 우리를 바로 시험에 넘어지게 한다.
즉 우리에겐 각각 취약한 약점이 있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다 다르다.

 그런데 문제는 사탄은 이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도 그것을 깨닫고 있어야 한다.
“깨어 있으라 악마는 덤벼들 자세를 취하고 있고, 너희가 잠시 한눈파는 상황을 포착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 (벧전5:8 Mag)
우리가 받는 시험의 양상을 파악하고 그러한 상황을 가능한 한 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우선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내가 어떨 때에 쉽게 넘어지는지...
어떤 친구를 만났을 때에 넘어지는지? 혹은 어떤 자리에서 쉽게 넘어지는지? 나는 어느 시간대에 특히 약한지... 다들 있다.
우리는 바는 시험의 양상을 파악하고 그러한 상황을 가능한 한 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성경은 계속해서 예측하고 시험에 직면할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4:27)

③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필승의 법칙은 주님의 도우심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을 이기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것을 기다리고 계신다.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50:15)
성경은 도움을 구하는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고 보장한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히4:16)
같은 시험을 이기기 위해 아무리 반복적으로 나아간다고 해서... 주님은 화내시지 않는다.
 주님은 기꺼이 자비와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시험을 대적하고 이겨라. 그만큼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있을 것이다.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약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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